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작용하여 노화 방지와 질병 예방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
내 몸에 잘 맞는 약초 효소액으로 나를 치유한다! 우리 몸은 호르몬과 효소의 작용으로 움직인다. 그 중에서도 효소는 음식을 분해시켜 소화가 잘 되게 하고, 영양분을 흡수시킨다. 장기와 세포 속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혈액을 맑게 하며, 나쁜 산소인 활성산소를 없애고, 대사기능을 활성화시킨다. 또한, 몸속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병균을 퇴치하며, 불필요한 지방을 태워 없애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식물도 효소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약초에는 영양분은 물론 온갖 약성분까지 들어 있어서 약초로 효소액을 담가 이용하면 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책에서는 우리 땅에 나는 약초 250종의 효소액 담그는 방법을 소개한다. 약초를 약성별로 분류한 후 약초의 성분과 효능, 맞는 체질 등을 알려주어 내 몸에 잘 맞는 약초 효소액이 무엇인지 정확히 찾아 복용함으로써 약초 효소액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건강약초 250종의 자세한 정보와 함께 효소액 만드는 방법과 이용 방법 수록!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몸속의 효소가 줄어들어 노화가 시작되고, 각종 질병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약초 효소액이다. 약초 효소액을 효과적으로 잘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게 맞는 약초 효소액을 찾아야 하고, 담그는 방법과 이용 방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먼저, 이 책에서는 각각의 약초에 대해 세부적으로 알아보기 전에 모든 약초 효소액에 공통으로 해당되는 내용을 정리하였다. 자신에게 맞는 약초 효소액을 찾는 방법, 약초의 사용 부위별 채취 요령과 다듬는 요령, 약초 효소액 담그는 방법, 발효와 숙성 환경 등 약초 효소액을 담그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복용하는 방법 및 주의사항까지 이용 방법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본다.
다음은 약성에 따라 크게 으로 나누어 각각의 약초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성분과 효능, 맞는 체질, 사용 부위, 발효와 숙성 기간, 다듬기와 담그기와 복용할 때의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고, 잎․줄기․꽃․열매․뿌리 등의 생김새와 특징을 때로는 부위별로, 때로는 전체 모습으로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약초의 채취부터 효소액 담그기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약초 효소액은 봄부터 가을까지 약초가 많이 날 때 만들어서 발효와 숙성을 잘 시킨 후 보관해두면 가족의 건강을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다. 또, 담그기 쉽고 맛과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생수에 희석해서 음료수처럼 마시거나 요리할 때 양념으로 넣어 먹기 때문에 이용하기도 간편하다. 이 책을 통해 약초 효소액을 보다 쉽게 만들어 이용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자
및 역자소개
솔 뫼 영축산 아랫마을에서 태어나 25년간 고산지역에서 토굴을 짓고 살면서 3대째 대를 이어 약초와 식물, 자연생태를 연구해 왔다. 국내에 자생하는 상황버섯 24종 중에 1종을 추가로 발견해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그 동안 그의 산 속 생활은 2006년 MBC추석특집 다큐멘터리 <고수를 찾아서> 등 TV에 30회 이상 방영되었으며, 5회에 걸쳐 동식물 전시회를 열었다. 현재는 오랜 산생활을 접고 들로 내려와 통도사 부근에 솔뫼산야초농장(www.솔뫼산야초.kr)을 짓고 우리 고유의 약초와 희귀 야생화, 토종식물 등을 복원하고 있으며, 자연에 다시 되돌려주는 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
저서로 <솔뫼선생과 함께 시리즈>인 『산 속에서 만나는 몸에 좋은 식물 148』, 『들고 다니는 산 속에서 만나는 몸에 좋은 식물 148』, 『산 속에서 배우는 몸에 좋은 식물 150』, 『들고 다니는 산 속에서 배우는 몸에 좋은 식물 150』, 『모양으로 바로 아는 몸에 좋은 식물 148』, 『들고 다니는 모양으로 바로 아는 몸에 좋은 식물 148』, 『알면 약이 되는 몸에 좋은 식물 150』, 『들고 다니는 알면 약이 되는 몸에 좋은 식물 150』, 『우리 몸에 좋은 나물대사전』, 『우리 몸에 좋은 버섯대사전』 등이 있다.
